창원시기독교연합회 제10회 정기총회, 이창교 목사 신임 대표회장 선출

정기총회 상남교회에서 열려
회무처리 부서별 보고와 신임 임원 선출
이창교 목사 “선배 목사님들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창원시기연을 잘 섬기겠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상철 목사, 이하 창원시기연)가 14일(화)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서 부회장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이원평 목사(우리들교회)의 성경봉독, CTS K가스펠 참가자 강계원 집사(상남교회)의 ‘담대하라’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예배에서 ‘소화불량, 토하고 쏟아내다(시 62:8)’를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한 증경회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는 “죄악은 우리의 영에 소화가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죄악을 토해내고 피난처 하나님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총무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광고했으며 직전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서 대표회장 이상철 목사(진해남양교회)의 사회로 부서별 보고와 회칙개정과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이창교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강영구 목사(동광교회)가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신임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는 “창원시가 어려움을 겪을 때 창원시기독교연합회의 정체성을 살려 앞장서 돕도록 하겠다”며 “선배 목사님들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창원시기독교연합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