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효경 기자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가 종교시설에 백신패스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예자연은 성명에서 ‘종교의 자유’와 ‘개인의 자유권’을 중시하는 차원에서 종교시설에 관한 백신 패스 정책은 중지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백신의 안정성 미확보와 돌파감염에 따른 백신의 효과의 의문성, 청소년 백신 도입의 제고 등을 언급하며 백신 접종 문제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과 정부가 종교인의 코로나19 감염사례를 확대 해석해 교회를 압박하는 태도는 개별 책임의 원칙을 위반한 과잉 반응이라며 정부가 교회에 방역 패스를 도입한다면 무능한 정부의 낙인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