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총, ‘제1회 교단별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 열어
배의신 목사,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시간 되길”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배의신)는 12월 13일(월), 울산 청운체육관에서 ‘제1회 교단별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김철수 목사(주안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성수 목사(영광제일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김철수 목사가 ‘히브리서 10장 23~25절‘을 봉독한 후,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가 ’아름다운 모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경기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주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배의신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교계 6팀이 참여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사모 번외경기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배의신 회장(대복교회)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650여 교회가 서로 하나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라고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 매년 진행될 탁구대회에 많은 목회자가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부활절 연합예배, 8‧15 구국기도회, 가을 부흥대성회 등을 주최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제 1회 교단별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 수상자>
단체전
▲우승(연합) ▲준우승(통합) ▲공동 3위(합동,고신)
개인전 1부
▲우승(황경환 목사/통합), ▲준우승(오세웅 목사/연합) ▲공동 3위 박지성 목사(통합), 김태웅 목사(통합).
개인전 2부
▲우승(신성호 목사/통합) ▲준우승(강동경 목사/합동) ▲공동 3위(이재휘 목사/고신), 김기환 목사/통합).
사모 개인전
▲우승(이남순 사모/고신) ▲준우승(조미양 사모/연합) ▲3위(차미숙 사모/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