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개최
교정시설 및 교도관에 관심 갖고 위로하는 새생명운동본부 될 것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윤민호 교위 등 6명에게 수상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 목사)가 제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16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가 제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문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가 제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문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박희원 목사(사무총장, 초대교회)는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역경과 고난에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예수님께서 위로를 주신다”라며,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수용자와 교도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위로하는 새생명운동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희원 목사(초대교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희원 목사(초대교회)

이어 유병철 본부장(법무부 교정본부)의 축사, 이사장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시상식에선 모범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기여한 윤민호 교위 외 6명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표창패를 전달했다.

모범교정공문원 윤민호 교위(좌)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모범교정공문원 윤민호 교위(좌)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1998년 창립해 교정시설을 순회하며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 및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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