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해외 선교사 10명 가운데 7명이 선교지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코로나19 시대 해외 선교사 의견 조사’에 따르면 선교사 약 76%가 선교지를 지키며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가운데 90%가 넘는 선교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현지에서 선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는 치료를 위한 약품 지원이 약 35%로 가장 많았고 원격 의료 상담과 에어 앰뷸런스 지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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