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거 통해 목포성문교회 권용식 목사 신임 회장으로 추대
권용식 목사, 목포시 복음화와 교회 연합 위해 회원들의 협력 당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제2회 사랑의 쌀 1004포 모금 운동’ 펼쳐 어려운 이웃 도와
목포시 복음화와 450여 개 교회의 연합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목교연)는 6일, 목포성문교회(담임 권용식 목사)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지역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성도 50여 명이 참석한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증경회장 조성덕 목사가 ‘하나님께 속한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속한 복 있는 사람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말씀을 주셨다”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복을 부어주시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에 속한 450여 교회와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귀한 축복과 역사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목교연 회장 오승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지난 회기에 진행했던 <성탄트리문화축제>와 <사랑의 쌀 1004 모금 운동>, <3.1절 연합예배>, <이단 세미나>와 <목포기독교근대역사관 기념사업회 창립 예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임원선거를 통해 목포성문교회 권용식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목교연 제63회기 회장 권용식 목사는 취임사로 목포시 복음화와 교회 연합을 위해 회원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구성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제63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 회장 : 권용식 목사(목포성문교회)
▲ 부회장 :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 김운태 목사(목포상락교회), 한봉철 목사(목포중앙교회),
박성일 목사(하나교회), 김장성 장로(북교동성결교회)
▲ 총무 :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 ▲서기 :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 ▲부서기 : 박성신 목사(가온누리교회)
▲ 회록서기 :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 ▲ 회록부서기 : 박충현 목사(목포벧엘교회)
▲ 회계 :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 ▲ 부회계 : 조동준 장로(목포영락교회)
▲ 감사 :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 김 웅 장로(새목포제일교회)

특별히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목교연과 24개 회원교회가 진행한 ‘제2회 사랑의 쌀 1004포 모금 운동’의 결실인 555포의 쌀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