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도 원로목사 초청 제100차 중보기도회 열려
“먼저 하나님의 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CTS부산방송의 사역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
CTS부산방송 개국 17주년 기념 ‘정필도 원로목사 초청 제100차 중보기도회’가 지난 17일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CTS부산방송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중보기도회는 김광득 본부장(영남1본부)의 찬양인도로 시작됐다. CTS부산방송 운영위원회 차기위원장 박보서 권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목사)가 나와 아모스 5장 4~6절을 본문으로 ‘사는 길’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CTS부산방송 이사장으로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수영로교회 정필도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친다”며 “응답받고 시작하면 하나님이 다 책임지시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을 전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것을 기도로서 구하면 우리에게 있어야 될 것을 이미 아시는 주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보기도 시간에는 CTS부산방송의 사역과 더불어 나라와 민족 복음화, 코로나 종식 등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