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본부 중요 사역인 ‘목회자 섬김’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
보이스 트레이닝 전문기관 ‘보이스첵’ 박현선 대표 강사로 참여
말과 노래의 연관구조를 기반으로 실제적인 목 관리법 공유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와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함께 마련한 ‘목회자 보이스 코칭 세미나’가 17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보이스 트레이닝 전문기관인 보이스첵의 박현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목회자를 위한 체계적인 목 관리 방법을 강의했다.
성악을 전공한 보이스 트레이너 박현선 대표는 성대결절을 경험하며 체득한 말과 노래의 연관구조를 기반으로, 설교와 찬양 전 필요한 보이스 워밍부터 성대결절을 예방하는 법 그리고 설교와 찬양, 기도 인도 발성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음악적 기법을 통한 단계별 모션과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정확한 발음과 발성을 위한 목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찬양 3곡만 불러도 목이 답답해져서 사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내보내는 소리가 아니라 성대를 울리는 소리 훈련을 통해 발음의 정확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성시화운동본부의 중요한 사역인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섬김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더욱 귀한 결실을 맺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