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국 원로, "지역넘어 교단에서 소문나는 교회로 거듭 나길"
배광식 총회장, 김선규 증경총회장 등 참석
최홍기 담임, "원로 목사의 목회 계승해 아름다운 동행 이어 나가겠다"

올해로 112주년을 맞은 하양교회는 12월 4일, 김형국 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수영로교회 출신 최홍기 목사를 담임 목사로 위임했다.

김형국 목사는
김형국 목사는 "목회의 바톤을 넘기면서 지역을 넘어 교단에서 소문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추대식에서 김형국 목사는 "감사의 표현 밖에 할말이 없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준 아내와 자녀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목회의 바톤을 넘기면서 지역을 넘어 교단에서 소문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김형국 목사는 지난 11월 7일 대경군선교회 50사단 예하 부대 칠곡호국교회 군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을 펼친다.
김형국 목사는 지난 11월 7일 대경군선교회 50사단 예하 부대 칠곡호국교회 군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을 펼친다.

지난 1988년 하양교회 위임목사가 된 김형국 목사는 35년간의 하양교회 목회를 통해 교회의 성장을 이루어냈고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김 목사는 지난 11월 7일 대경군선교회 50사단 예하 부대 칠곡호국교회 군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동대구노회 박영찬 노회장 등 교단 관계자와 목회자,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동대구노회 박영찬 노회장 등 교단 관계자와 목회자,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동대구노회 박영찬 노회장 등 교단 관계자와 목회자,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냈다.

담임 목사 위임식에서는 최홍기 목사는 “김형국 원로 목사의 목회를 계승하여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담임 목사 위임식에서는 최홍기 목사는 “김형국 원로 목사의 목회를 계승하여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담임 목사 위임식에서는 최홍기 목사는 “김형국 원로 목사의 목회를 계승하여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했고, 계산교회, 세광교회, 수영로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수영로교회 목회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최홍기 목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수영로교회 목회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최홍기 목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날 은퇴식 및 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권사 7명과 장립집사 1명이 은퇴했고 11명의 권사가 명예권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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