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성교회가 지난 19일(주일) 오후 7시 30분에 크리스마스 특별 뮤지컬 '마귀특공대 VS 오남매'를 통해 성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가 'BC에서 AD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가 'BC에서 AD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금순 권사가 크리스마스 축하 색소폰 연주를 했다.
박금순 권사가 크리스마스 축하 색소폰 연주를 했다.

특별뮤지컬에 앞선 설교에서는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가 'BC에서 AD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박금순 권사의 크리스마스 축하 색소폰 연주도 마련됐다.

이번 뮤지컬은 포항장성교회 부목사들이 마귀특공대로 분해 열연을 펼쳤으며 포항장성교회 고종협 장로를 비롯한 성도들이 오남매 역할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산타 클로스에게 선물받는 날이나 연인들을 위한 날로 변질된 것을 지적하며 인간으로 몸으로 이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속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서의 성탄절을 기억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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