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부∙울∙경 협의회, 제40회 정기총회

창원 더사랑교회에서 정기총회 진행
신임 회장 창원 더사랑교회 김병수 장로 선출
“역대 회장님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합력해 선을 이루겠다”

남선교회 부∙울∙경 협의회 제40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토) 창원 더사랑교회(강동협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제1부 개회예배와 제2부 축하 순서, 제3부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수석부회장 김병수 장로(경남/창원 더사랑교회)의 인도로 고문 문병호 장로(함해부산/남문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이상남 집사(평남부산/대송교회)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예배에서 강동협 목사(창원 더사랑교회)는 ‘영적 리더십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삼상3:1~14)’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공동체 속에서 합력해 사역하는 남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록서기 오용근 장로(함해부산/동신교회)의 봉헌기도와 강동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순서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의 격려사와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회무처리에서 부서별 보고 및 임원개선이 진행됐으며, 이번 총회 신임 회장으로 김병수 장로(창원 더사랑교회)가 선출됐다.

제40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수 장로는 “취임의 기쁨보다는 사명의 무게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합력해 선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