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양명환 감독 “사명을 받은 자 답게 살자”
취임한 심두진 목사 “내년, 다시 기도의 불 붙일 것”
횡성군기독교연합회가 22일,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에서 드렸다.

횡성군기독교연합회(이하 횡기연) 총무 국균호 목사(하나인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는 회계 박재관 장로(공근감리교회)가 기도, 서기 김연찬 목사(횡성순복음교회)가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설교에는 횡기연 고문 양명환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이 나서 ‘사명을 받은 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양명환 감독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들이 횡성군 내 70여 개 교회와 47,000여 명의 군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며 “신앙고백을 가슴에 품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자의 길을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횡성군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이우종 목사(성남감리교회)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우종 목사는 “오직 예수님과 함께 횡성군민들을 위해 달려왔다”라며 “회장을 하는 동안 함께하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년 횡기연 회장으로 취임한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심두진 목사는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으로 침체된 지역과 교회를 위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횡기연 고문 김인범 목사(횡성제일장로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축하영상), 횡성군의회 권순군 의장이 격려와 축사를 전했으며, 횡기연 고문 양명환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