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넘게 사랑의 연탄나눔 이어온 '포항대훙교회'
1,800여장의 연탄, 포항시 남구지역 연탄사용 가구에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가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역'을 펼쳤다.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가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역'을 펼쳤다.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가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역'을 펼쳤다.

포항대흥교회 1청년부 주관으로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포항사무소 협력으로 열린 이번 나눔에서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구입한 1,800여 장의 연탄이 지역 연탄사용 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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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연탄나눔운동 포항사무소 소장 이병진 목사는 "포항대흥교회가 수년간 매년 12월 24일이면 어김없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지역에는 100가구가 조금 넘는 연탄사용 가구가 있다."라고 전하고 "작년에 7만정 정도의 연탄이 기부됐던 것에 반해 올해로 4만정 정도에 그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가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역'을 펼쳤다.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가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역'을 펼쳤다.

1951년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포항대흥교회는 2012년 7월에 남구 희망대로 466에 예배당을 건축한 바 있으며 2021년 6월 19일 현 담임인 권준 담임목사 위임 후에도 영혼 구원과 지역 섬김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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