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장로교회, 성탄절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진행
정효영 목사 "예수님 전하는 축복의 통로 되자"
심향영육아원 등에 사랑의 쌀 100포 전달
학성장로교회가 24일, 2021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 나누기 운동'을 진행했다.
학성장로교회 정효영 목사는 "성탄절을 기념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흔적을 세상에 남기고 싶었다"라며 사랑의 쌀 100포 나누기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정 목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예수님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나눔을 통한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랑의 쌀 100포 나누기 운동엔 학성장로교회 성도 약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정효영 목사와 성도들은 사회복지법인 심향영육아원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쌀 100포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학성장로교회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복음이 필요한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며 성탄절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투데이N 손의연
sonredo@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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