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연합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영길 변호사(장로)를 초청해 세미나를 듣고있다.  ©홍석진 기자
원주시기독교연합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영길 변호사(장로)를 초청해 세미나를 듣고있다. ©홍석진 기자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26일 학성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홍구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조항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의 강사로 나선 조영길 변호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신앙의 자유를 뺏고 성경을 온전이 전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라며 “교회와 가정을 위협하는 차별금지법 재정을 함께 막아내자”고 말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선 포괄적 차별금지법 질의응답과 연합회 차원의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