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성결교회, 자양동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70상자 전달
김덕승 목사 "예수님을 느끼는 계기 되고, 도움과 힘 되길"
천안 태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롱패딩 100벌 전달

대전 추동성결교회는 23일, 자양동주민센터에서 성탄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추동성결교회 김덕승 목사가 자양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라면 7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추동성결교회 김덕승 목사가 자양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라면 7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추동성결교회는 자양동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70상자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추동성결교회 김덕승 목사는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자양동과 소제동 일대의 소외된 분들에게 예수님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생활에 도움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김덕승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소중하게 준비해 주신 물품을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추동성결교회 김덕승 목사가 천안 권능태국인교회(담임 오승재 목사)에서 패딩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추동성결교회 김덕승 목사가 천안 권능태국인교회(담임 오승재 목사)에서 패딩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선 22일에는 천안 권능태국인교회에서 사역하는 태국인 이주민들에게 롱패딩 100벌을 전달했다.

태국 이주민을 위한 선교물품을 준비하고 교회에서 성도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태국 이주민을 위한 선교물품을 준비하고 교회에서 성도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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