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와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26일 새에덴교회에서 '6.25전쟁 70주년 복음통일기도성회'를 진행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의 사회와 직전회장 김미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예배에 설교로 나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꽃송이 하나라도 평화의 봄은 올 수 있다” 며 “한국교회가 우리 민족 광야에 평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복음으로 통일한국이 이루어지도록”, “창조질서 회복과 사회 안전”, “대한민국의 성시화와 다음세대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이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목사가 새에덴교회와 함께 드려진 복음통일기도성회 예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의 현안을 알리며 남.북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줄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도회는 특별히 강원지역 대표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평화의 땅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투데이N 홍석진
kain@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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