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나요?
기도 내용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신앙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기도는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강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를 채울 수 있게
간구하는 것이기에
내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살아있는 기도가 아닐까요?
절제된 아름다움을 온유함이라고 말합니다.
온유를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잘 다듬어진 성숙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다듬어진다면
소박하고 아름다운 기도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땅에 있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하늘의 것에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온유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30장 7-9절의 말씀이 그립습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없는 것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난과 부함에 연연하지 않고
필요한 양식만으로도
기쁨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멘!!!자족하며 온유한 성품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