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월드비전이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문제 취약 가정의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총 3억 원 규모의 진행 사업은 정신건강 전문기간 아이존과 공동 개발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를 통한 지원금 전달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박미옥 회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보호자를 가진 자녀는 적절한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협약을 통해 정서적·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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