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 농어촌선교부 통해
농촌교회 생산 쌀 800g들이 3천 개 구입
“섬김과 나눔에 동참하면 더 풍성하고 더 은혜 넘치는 교회돼”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12월 25일(토) 오전 10시 성탄 축하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쌀과 차를 나눴다.


이번 나눔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농어촌선교부와의 협력으로 농촌교회가 생산한 800g들이 쌀 3천 개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는 CT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나눔을 통해서 농촌교회도 돕고 예수님의 섬김의 정신, 나눔의 정신을 배올 수 있어서 교회 교인들도 너무 너무 행복해하고 기뻐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섬김과 나눔에 동참할 때 교회는 더 풍성하고 더 은혜가 넘치게 될 줄로 믿는다. 우리 포항중앙교회는 바로 그런 교회다.”라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농어촌선교부는 어려운 농촌을 돕고, 도·농 교회 간의 교류를 통한 상생과 생명 가치 회복 목적으로 친환경 쌀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