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경기도 기독교 총연합회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 연합이 청와대 앞에서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차별금지법은 차별과 동성애 조장을 비롯해 인권 침해와 표현의 자유를 빼앗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차별금지법은 개인과 사회, 언론의 정당한 기능과 선한 판단 구별을 흐리고 생명윤리와 창조질서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집권 여당에 언론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막지 말라고 요구하는 한편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법을 즉각 철회하고 발의자를 출당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