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2021 코리아 퍼레이드 화이팅
코리아 일어나 빛을 발하라. 대한민국 최초 비대면 퍼레이드, [2021 코리아 퍼레이드]가 열렸다.
작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한 문화축제를 올해 온·오프라인 축제로 확대 진행했다.
추운 날씨지만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강 횡단을 시작한 자전거 퍼레이드. 행진하는 동안 노량진 CTS사옥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 난지도 등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야외 문화 공연이 열렸다.
스튜디오에서도 문화축제가 이어졌다. 배우 신현준씨과 박시은씨의 사회로 대중가요와 뮤지컬, 찬송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TV로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성도들을 응원했다.
신현준 박시은 / 배우
저도 힘이 났지만 보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서 코리아 퍼레이드가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소망과 희망을 주는 행사가 계속 됐으면 좋겠고요 지금 모두가 다 힘든데 힘든 시간을 잘 지나면 더 큰 축복이 있다는 것 다들 기억하시고요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코로나19라는 위기 가운데서도 코리아 퍼레이드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일어나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세계 전역에서, 전 세대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음세대 어린이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프랑스, 이스라엘, 인도 등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응원하는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예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백석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퍼레이드. 축제에 모인 이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다가올 새해를 위해 기도했다.
대한민국 최초 비대면 축제 코리아 퍼레이드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희망의 빛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