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큰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장로임직, 추대, 은퇴, 권사은퇴, 명예권사 추대 예식 거행
“은혜로 십자가 아래에서 순종하는 삶 살길”
교회창립 41주년 기념 ‘포항동해큰교회 임직감사예배’가 1월 2일(주일) 오후 2시에 포항동해큰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당회장 공병의 목사의 집례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예장통합 포항노회 장로회 회장 정승수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와 양재철 목사(포항양덕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임마누엘성가대가 찬양을 전했으며 예장통합 포항노회 전 노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행복한 일꾼’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은퇴는 했지만 나는 여전히 성도들을 행복하게 해야할 당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후에도 눈과 귀가 주님을 향해 열려있는 은퇴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임기 동안에 성령님께서 공급해주시는 은혜로 십자가 아래에서 순종하는 임직, 추대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영민 원로장로 이영득 은퇴장로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예식에서는 손영민 장로가 포항동해큰교회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장로,권사 은퇴 및 명예권사 추대 예식에서는 이영득 장로가 은퇴했고 장복자 권사 등 8명의 권사가 은퇴했으며 강현순 씨 등 3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4부 장로 임직예식에서는 김춘식 씨와 강삼수 씨가 서약과 안수기도, 선포를 통해 포항동해큰교회 장로로 임직했다.
5부 순서에는 권면과 축사에 이어 김춘식 장로가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전했다.

[교회창립 41주년 기념 포항동해큰교회 임직, 추대, 은퇴자 명단]
장로 임직 : 김춘식, 강삼수
원로장로 추대 : 손영민
장로 은퇴 : 이영득
권사 은퇴 : 장복자, 이봉순, 박혜영, 이미자, 나화순, 김정희 , 이순옥, 김춘옥
명예권사 추대 : 강현순, 김영자, 정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