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마음속에 어떤 바람을 갖고 있을까? 시민들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가 여전했던 만큼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하루빨리 다시 모일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했다. 학업과 학창생활을 제대로 만끽하는 것에서부터 사업장 운영 등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장혜림 / 충남 대전시
2022년에는 제가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어요 백신을 그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에스더 회장 / 사)월드뷰티핸즈
내년에는 좀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저희 어르신들과 함께 사역도 하고 같이 밥퍼사역도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내년 한해는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온전히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에 대한 소망은 한국교회 성도라면 빠질 수 없는 기도 제목이다.
추미연 / 경기도 군포시
내년에는 좀 더 뜨거운 예배가 회복되어서 영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지근한 신앙에서 열정적인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바람도 빠지지 않는다.
김승원 / 서울시 강동구
2021년에는 저희 가족들 건강도 안 좋은 적도 있었고 좀 그런 일들이 많았었는데 새로 시작하는 2022년에는 가족들이 다 같이 건강하게 또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온전한 일상회복,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바라는 간절한 소망은 코로나19로부터의 온전한 일상회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