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조찬기도회 개최
회장 심두진 목사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자”
횡성군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 진행
횡성군기독교연합회가 4일, 2022년 횡성군 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드리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횡성군기독교연합회(이하 횡기연) 부회장 김동호 목사(한우리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횡기연 부회장 김병호 장로(횡성제일장로교회)가 대표기도, 횡기연 서기 김연찬 목사(횡성순복음교회)가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설교는 횡기연 회장 심두진 목사(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가 나서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심두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2022년에는 절망과 포기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빛을 향해 달려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횡기연 부회장 조기훈 목사(갑천감리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횡기연 감사 이대중 장로(횡성성결교회)가 ‘횡성군의 복음화를 위해’, 횡기연 협동총무 이한 목사(둔내감리교회)가 ‘횡성군의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2부 순서는 새해 축하 인사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횡성군 장신상 군수와 횡성군의회 의장 권순근 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장신상 군수는 “지난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횡성군을 밝혀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횡성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순근 의장은 “횡성군민이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횡성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4월 부활절 연합예배, 8월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12월 성탄트리 점등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2022년 횡성군을 섬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