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올리브나무 평화한국 네트워크가 땅과 생명을 지키는 올리브나무 모금 캠페인의 결과를 보고했다,

캠페인은 우리나라와 팔레스타인이 함께하는 올리브 평화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 헤브론 슈리프 마을에 올리브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는 캠페인에 개인 311명, 17개 단체가 참여해 목표였던 1,000그루를 넘어 올리브나무 1,080그루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단체는 “캠페인을 통해 ‘올리브 평화마을 조성사업’ 등 국제평화 협력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시아의 양 끝에서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평가했다.

후원받은 올리브나무는 오는 2월 후원자의 이름으로 식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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