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 “고신 교회 70주년인 지금 다시 회복되길”
참석자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고신 전장연, 고신장학회에게 장학금 전달과 KPM 선교 협약식 맺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강상균 장로, 이하 고신 전장연)가 지난 4일(화)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제34회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수석부회장 허창범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정수 장로의 대표기도와 부회장 김태학 장로의 성경봉독이 진행됐으며, 바리톤 최판수 집사의 ‘주님과 함께’ 특별 찬송이 이어졌다.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 60:1)’를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한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는 “우리가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회계하면 교회는 다시 세상의 빛이 될 것이다”라며 “고신 교회 70주년인 지금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의 안보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북한의 자유와 영혼 구원을 위해 ▲영적 부흥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고신교회와 총회, 산하기관을 위해 ▲차별법, 평등법 등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악법 제정의 철폐와 근절을 위해 ▲전국장로회 역점사업(선교사역의 활성화와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계 박종운 장로의 헌금기도와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아울러 개회식에서 회장 강상균 장로의 환영사와 장로부총회장 김재현 장로의 축사, 고신 교계 대표자들의 신년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고신 전장연은 고신장학회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KPM과 선교 협약식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