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기독교연합회 2022년 신년 기도회 드려
유연수 목사, '순종과 기도의 개천을 파라'
수영구, 지역 교회에 성금 전달

부산 수영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수영교회 유연수 목사, 이하 수기연)가 6일, 남천교회(고신, 손영준 목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년 기도회를 드렸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가 2022년 수영구 신년기도회를 열었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가 2022년 수영구 신년기도회를 열었다.

부회장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이춘수 장로(부회장 신부산교회)의 기도, 권문길 장로(재무국장 남천교회)의 성경 봉독(열왕기하 3:16~17) 후 황영숙 권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특송, 대표회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의 '이 골짜기에 개천을 파라' 제하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유 목사는 "환경을 보지 말고 순종함으로 개천을 파면 때가 됐을 때 하나님께서 은혜의 물을 가득 채워주신다"며 "기도의 개천을 파면 때가 됐을 때 가정과 교회, 수영구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순종과 기도의 개천을 파라"고 강조하고 있는 대표회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
지역과 사회,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한 해를 시작하는 수영구기독교연합회
지역과 사회,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한 해를 시작하는 수영구기독교연합회

이어 강필중 목사(협동총무 광안남교회)가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김재연 목사(협동총무 부산우리교회)가 부산 · 수영구 · 수기연의 발전을 위해, 박천식 장로(자문위원 신부산교회)가 부산복음화와 사회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는 수영구 발전을 위해 강성태 구청장(수영구)에게 성금 200만원, 수영구 내 어려운 4개 교회에도 성금을 전달했으며 총회를 열어 각 부서 보고와 임원교체 시간을 가졌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영구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영구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2년 수영구 신년기도회에 참석한 수영구기독교연합회 회원과 내빈들
2022년 수영구 신년기도회에 참석한 수영구기독교연합회 회원과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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