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신년하례회 개최
오는 17일 제주시기독교연합회 주관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 연대 세미나’ 개최
제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심상철 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제주시 동광로23길 제주영락교회(위임목사 심상철)에서 6일 개최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민경민 목사(탐라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김광정 장로(제광교회)의 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교회여성연합회 회장 박희순 장로(우리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회장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가 ‘너희 믿음대로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직전 회장 김성욱 목사(이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말씀을 전한 강연홍 목사는 “제주시기독교연합회가 코로나로 어려워진 이웃과 교회들을 돌보고 다시금 새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면서 제주복음화의 선두주자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되자”라고 권면했다.
예배에 이어 ‘나라와 민족, 도정과 시정’, ‘제주시기독교연합회’를 위한 기도회와 함께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7일 림인식 목사를 초청해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 연대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