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선교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셨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예수의 뜻을 따르고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특별히 (전국의) 6만여 교회 가운데 약 만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금이) 마중물이 되어서 한국교회 전체에 큰 위로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총 10억 원의 지원금으로 농어촌 미자립 교회 2,000곳과 선교사 300명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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