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부산노회·부산노회 장로회, 신년감사예배 열어
전노회장 박삼우 목사 "교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할 때"
부산노회 지역시찰과 연합회 인사하는 시간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부산노회와 부산노회 장로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2 부산노회 지도자 신년감사예배’가 6일, 송도제일교회(김형렬 목사)에서 열렸다.

'2022 부산노회 지도자 신년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2022 부산노회 지도자 신년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현근호 목사의 인도로 직전노회장 이순흠 목사의 대표기도와 장로부노회장 최훈석 장로의 성경봉독이 진행됐으며, 박영보 장로의 ‘내 안에 계시는 분’ 특별 찬송이 이어졌다. ‘미스바의 부흥(삼상7:3~6)’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전임노회장 박삼우 목사(부민교회 원로)는 “한국교회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하셨다”며 “하나님께 교회를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해야 할 때”라고 설교했다.

'미스바의 부흥(삼상7:3~6)'을 주제로 설교한 박삼우 목사(부민교회 원로)
'미스바의 부흥(삼상7:3~6)'을 주제로 설교한 박삼우 목사(부민교회 원로)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하여 고신총회, 부산노회, 총회산하 기관을 위하여 코로나19 종식과 부산의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임노회장 권경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함께 기도하고 있는 고신 부산노회 신년감사예배 참가자들
함께 기도하고 있는 고신 부산노회 신년감사예배 참가자들

아울러 인사식에서 노회장 현근호 목사의 신년사와 장로회 회장 김현 장로의 환영사, 고신교계 대표자들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부산노회 산하 지역시찰과 연합회 임원들이 나와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사를 전한 고신 부산노회 노회장 현근호 목사(감천제일교회)
신년사를 전한 고신 부산노회 노회장 현근호 목사(감천제일교회)
환영사를 전한 고신 부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현 장로
환영사를 전한 고신 부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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