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19 시대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
전 노회장 이귀선 목사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순천노회(노회장 한상수 장로)는 10일(월), 광영중앙교회에서 2022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기 윤재찬 목사의 인도로 장로 부노회장 문채웅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노인술 목사의 여호수아 1장 1-9절 성경 봉독 후 전 노회장 이귀선 목사의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19로 우리의 눈앞에 보이는 현실은 어렵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어떠한 실수도 없으시다”라며 “가나안 앞에서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했던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이 노회와 노회원들 이에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19시대 예배 및 영성 회복을 위해, 순천노회 100주년 행사 및 노회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 시간을 가지고 전 노회장 이석권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 상견례에서는 노회장 한상수 장로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순천노회가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한 회기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비욘드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섬김으로 – 예배 및 영성분과 조직, 미래세대분과 설립, 역사적으로 전남동부육군에 끼쳤던 역기능을 반성하며 각종 예식 및 회의 문화를 개선하겠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