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인남협,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가져
지형은 총회장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나라와 민족, 교단 및 서울신대 발전과 부흥 위해 기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이하 인남협)가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기성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9일 도원교회에서 열렸다.
기성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9일 도원교회에서 열렸다.

9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도원교회(최재봉 목사)에서 열린 신년감사예배에서 인천서지방회장 이노승 목사는 “63개 교회가 속해 있는 인천서지방은 인천지역 성결교회 지방의 모태가 되는 곳”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은혜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유동용 장로의 사회를 시작된 신년감사예배는 직전회장 김진영 장로의 대표기도, 서기 이춘복 장로의 성경 봉독, 인천동지방 목회자중찬단의 특별찬양,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지형은 총회장은 “지금 우리는 시대의 거대한 변화와 변곡점 앞에 서 있다. 이러한 때 교회는 사회의 비난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복음의 지경을 확장시켜 나가는 일에 얼마나 집중했는가를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박해로 흩어졌던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고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지금이 바로 갱신의 기회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묵상하며 다시 한번 말씀의 진정한 의미로 돌아가 정직함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어 남전도협의회 전국연합회장 곽웅기 장로, 기성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의 격려사와 인천부천 목회자협의회장 임재성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진상화 장로,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 남전도회와 개 교회의 부흥을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 회장 유동용 장로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 회장 유동용 장로
기성 인천동지방 목회자 중창단의 특별찬양
기성 인천동지방 목회자 중창단의 특별찬양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대의 발전을 위해 남전도회와 개 교회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대의 발전을 위해 남전도회와 개 교회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축도를 맡은 도원교회 최재봉 목사
축도를 맡은 도원교회 최재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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