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한국교회의 정책제안을 위한 정책위원 모임을 진행했다.

‘향토지식정보센터와 K-도농상생지식정보플랫폼운영’에 대해 발제한 지식공유상생네트워크 황종환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보유한 차별성 있는 고유지식, 전통지식 등 향토지식재산을 접목시킨 향토지식 정보센터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위기청소년 실태와 정책제언’에 대해 강의한 청소년행복재단 윤용범 사무총장은 “가정, 학교 등에서의 예방교육의 강화하고, 보호시설을 민간차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기독교공정책협의회는 지난 2012년 4월 20일 출범한 이후 선거 때마다 대선 후보와 정당에 공공정책을 제안해오고 있다. 지난 12월 18일 정책위원 첫 모임에서는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과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발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