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하례식 가져
전단장 전명기 목사 "제자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자"
예장통합 교단 호남지역 목회자들 한자리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호남부흥전도단(단장 서철훈 목사, 이하 호남단)은 10일, 순천은혜교회(전명기 목사)에서 25회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총회호남부흥전도단은 10일, 순천은혜교회(전명기 목사)에서 25회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총회호남부흥전도단은 10일, 순천은혜교회(전명기 목사)에서 25회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일어나 함께 가자(아2:10)'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단장 서철훈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무 박병준 목사의 기도와 회계 문순희 목사의 욥기 23장 10절 성경봉독, 한국무용선교회 밀알 워십선교단의 특별찬양 이후 전단장 전명기 목사의 '진정한 제자의 길을 가자'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진정한 제자의 길을 가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 전명기 목사
'진정한 제자의 길을 가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 전명기 목사

전 목사는 "초대교회는 전염병과 로마 정부의 박해, 기근 속에서도 믿음으로 일어나 전 세계 복음의 기초를 닦았다"면서 "이제 우리가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개와 용기를 안고 일어나 초대교회로 돌아가기에 앞장서는 신앙의 야성을 회복하자"라고 전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호남단 단장 서철훈 목사
행사 사회를 맡은 호남단 단장 서철훈 목사

이어 전단장 정경호 목사의 특별 축복기도와 전단장 심태식 목사의 격려사, 전단장 정순원 공동영 목사의 축사, 그리고 전단장 김찬구 목사의 축도로 하례예배를 마쳤다.

특별축복기도를 맡은 전단장 정경호 목사
특별축복기도를 맡은 전단장 정경호 목사

총회 부흥전도단은 전국 교회와 목사를 대상으로 서울, 중부, 영남, 호남 등 4개 권역별로 조직되어 있으며 호남단은 2월 17일(목) 목포성루교회(부단장 이진구 목사)에서 전체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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