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통합추진위원회 모임을 열고 이단 관련 대책 회의에 파송할 위원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한교총 통추위는 이단대책위원회가 있는 교단을 중심으로 위원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위원은 다음 모임 때 확정하기로 했다.

앞서 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은 한기총 안에서의 이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단관련대책회의를 구성해 6개월 동안 대상자들을 검증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교총과 한기총은 이단 관련 대책 회의에 참여할 위원 9명을 함께 선정하는 한편 500명 이상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 담임목사와 교단 신학교 현직 교수 등도 위원으로 검증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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