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제44회기 대표회장 운화교회 이현국 목사 취임
“한국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쓸 것”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문훈 목사, 이하 부기총)가 지난 11일 운화교회(합동, 이현국 목사)에서 제43-44회기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상임회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CBMC부산총연합회장 김현수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류진민 목사(신일교회)가 성경봉독(사도행전 9:31)한 후 운화교회 찬양대가 특송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기’ 제하의 설교에서 “모진 풍파가 많은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힘들지만 평안함 중에 든든히 서가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은 사무총장 정영진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가 상임회장 이현국 목사에게 회기를 전달해 제44회기 대표회장으로 이현국 목사가 취임했다. 이 목사는 “부산 지역 1800여 교회와 연합하고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총연합회 229 구군 연합회와도 유기적 관계를 맺어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