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미 10Kg, 500포 마련
코로나 피해 주민 및 미자립교회에 베풀어

박은제 목사,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이 힘과 생명을 얻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온 대구 성원교회(박은제 목사)는 올해도 11번째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성원교회는 1월 4일(화) 수성구청에서 잡곡미 10Kg, 5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좌)박은제 목사, (우)김대권 수성구청장
성원교회는 1월 4일(화) 수성구청에서 잡곡미 10Kg, 5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좌)박은제 목사, (우)김대권 수성구청장

성원교회는 1월 4일(화) 수성구청에서 잡곡미 10Kg, 500포를 대구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성원교회 박은제 목사는 “전 성도가 마련한 이번 쌀나눔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이 힘을 얻고, 또 생명의 축복을 얻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성원교회는 1월 4일(화) 수성구청에서 잡곡미 10Kg, 5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성원교회는 1월 4일(화) 수성구청에서 잡곡미 10Kg, 5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넨 성원교회에 참 감사하고, 사랑의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원교회가 제공한 사랑의 쌀은 6일 수성구청을 통해 코로나 피해 주민과 미자립교회 등에 공급됐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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