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 신현진 목사, “군 선교, 다음 세대 전도의 유일한 문”
신임 회장 박기준 목사, “코로나로 침체된 사역의 몫까지 감당하겠다”
은퇴 원로 목사에게 위로금 전달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1월 11일(화) 오전 11시, 대구 목자교회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1월 11일(화) 오전 11시, 대구 목자교회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1월 11일(화) 오전 11시, 대구 목자교회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에는 후원이사 김인식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신현태 장로의 기도, 동대구노회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성덕 권사의 성경봉독, 군선교사회의 특송, 초대이사장 신현진 목사의 설교, 대경노회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안나 권사의 헌금기도, 대경지회 회장 박창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이사장 신현진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군부대 출입이 어렵운 상황이지만, 대경지회 소속 군 선교사들이 새로운 청년과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군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초대이사장 신현진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군부대 출입이 어렵운 상황이지만, 대경지회 소속 군 선교사들이 새로운 청년과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군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설교에서 신현진 목사는 “최근 청년이나 다음 세대를 전도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라며 “군 선교는 다음 세대를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로 인해 군부대 출입이 어렵운 상황이지만, 대경지회 소속 군 선교사들이 새로운 청년과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군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좌)명예회장 김일영 목사, (우)증경회장 김형국 목사
(좌)명예회장 김일영 목사, (우)증경회장 김형국 목사

2부 축하행사에서는 상임총무 박장희 장로의 인도로 총회군선교회중앙회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와 총회군선교회대구지회 이사장 김동식 목사의 격려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군목부장 이인순 장로의 축사, 제2작전 사령부 무열대교회 문효빈 군목의 감사인사가 잇따라 진행됐고, 대경노회, 경북노회, 해군사관학교 이찬희 생도, 남부교회 신현태 장로, 대봉제일교회 정영학 집사, 성지교회 김호순 권사에게 표창패를 증정했다. 이어 사무국장 임성태 목사가 비전2030실천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3부 회의에서는 회장 김귀식 목사의 인도로 사업보고와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제24회 신임 회장으로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를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회장 박기준 목사는 “지난 2여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군선교 사역도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못했던 사역의 몫까지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 박기준 목사는 “지난 2여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군선교 사역도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못했던 사역의 몫까지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에서 신임 회장 박기준 목사는 “지난 2여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군선교 사역도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못했던 사역의 몫까지 잘 감당하겠다”라며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과 목자교회 장로를 비롯한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박기준 목사는 대구지역 은퇴한 원로 목사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박기준 목사는 대구지역 은퇴한 원로 목사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박기준 목사는 대구지역 은퇴한 원로 목사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직전 이사장 김동식 목사, 명예 회장 김귀식 목사, 신임 회장 박기준 목사, 신임 이사장 김일영 목사
왼쪽부터 직전 이사장 김동식 목사, 명예 회장 김귀식 목사, 신임 회장 박기준 목사, 신임 이사장 김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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