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온누리침례교회, 2022 신년집회 열어
이동원 목사 "2022년은 하나님이 주신 두 번째 기회"
말씀에 이어 지구촌교회와 협력교회 조인식 진행

원주온누리침례교회가 16일,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를 초청해 신년집회를 열고 지구촌교회와 협력교회 조인식을 진행했다.

원주온누리침례교회 본당에서 2022 신년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원주온누리침례교회 본당에서 2022 신년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예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원주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는 "취임한지 1주년이 되는 시기에 신년집회가 열린 것에 감사하다"며 "하나님을 향한 결단을 통해 세계적으로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원주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이동원 원로목사는 '두 번째 말씀, 두 번째 기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새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번째 기회"라며 "다시 주시는 기회를 통해 주님께 경청하고 순종하며 기대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이어 지구촌교회 글로벌미션미니스트리(GMN) 상임이사 장재훈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교회와 원주온누리침례교회의 협력교회 조인식이 진행됐다.

조인식에서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원주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는 앞으로의 전도와 선교 등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에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원주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가 협력교회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원주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가 협력교회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민수 목사는 "조인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의 원주지역을 섬기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교적 교회로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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