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각 지역별 기독교연합회를 찾아 사역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앵커 : 오늘을 천안시로 가보겠습니다. 이슬기 기잡니다. 

교통의 요지라 불리고 67만여 명이 거주하는 충남 천안시는 850여 교회가 있습니다.
수도권과 근접해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 천안에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임종원 목사를 만나 최근 천안 교계 소식과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Int)임종원 목사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명문그리스도의 교회

최근 천기총은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신천지 측에서 기성 교단에 공개토론을 요구했는데 기성 교단이 응하지 않았다는 거짓 증언을 명백히 밝히기 위함이었습니다.

천기총은 지난 22일 세번째 내용증명을 통해 앞으로 신천지 측의 내용증명을 받지 않고 직접적으로 대화하길 원한다고 보냈으며 현재 신천지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후 공개토론 일정이 잡히면 천기총이 제안한 씨와 비유, 사도신경, 삼위일체, 부활, 천년왕국 등 총 11개의 주제와 신천지 측에서 제안한 11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Int)임종원 목사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49차 대표회장, 명문그리스도의 교회

또한 천기총은 진중세례식,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와 기념 집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했으며 구국기도회와 연합대성회,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개최하고 참여하며 천안시의 복음화를 위해 계속해서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Int)임종원 목사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49차 대표회장, 명문그리스도의 교회

CTS뉴스 이슬깁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