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위기의 순간에 점점 견고해지는 은혜"
신임회장으로 동삼중앙교회 신진호 목사 선출

영도구기독교연합회는 15일, 동삼중앙교회(신진호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제37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제37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정호운 목사(영도성결교회)의 인도로 강충원 장로의 기도 후 신진호 목사(동삼중앙교회)가 ‘점점의 은혜’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신 목사는 말씀에서 “다윗과 같은 자세로 주님 앞에 서 있을 때”라며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교회가 점점 견고하게 세워지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신임대표회장 신진호 목사(동삼중앙교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신임대표회장 신진호 목사(동삼중앙교회)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사업 보고, 감사보고 등 회의가 진행됐다. 또 임원 개선을 통해 동삼중앙교회 신진호 목사를 제37회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제37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제37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제37회 임원 명단>
▲ 회장 - 신진호 목사(동삼중앙교회)
▲ 총무 - 장성환 목사(예수향교회)
▲ 서기 - 김덕신 목사(영도교회)
▲ 회계 - 이병식 장로(영도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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