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부산동지방 여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지방회장 이병권 목사 "땅끝까지 전도하는 여전도회 되길"
신임회장에 부경교회 김복남 권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동지방여전도회연합회(회장 장옥임 집사)가 16일, 부경교회(여승철 목사)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기성 부산동지방 여전도회연합회 제51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기성 부산동지방 여전도회연합회 제51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회장 장옥임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안차숙 권사가 기도하고 부산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나와서 특송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나와서 특송을 하고 있다.
부산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나와서 특송을 하고 있다.

‘세 여인의 헌신(눅 10:38~42)’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지방회장 이병권 목사는 “예수님께 은혜 받은 여인들의 헌신을 기억한다”며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땅끝까지 전도하는 여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말씀을 전한 지방회장 이병권 목사
말씀을 전한 지방회장 이병권 목사

이어 격려사를 전한 평신도부장 차성권 목사는 “코로나를 통해서 우리가 연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할 때”고 말한 후 부경교회 여승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를 전한 평신도부장 차성권 목사
격려사를 전한 평신도부장 차성권 목사
축도하고 있는 부경교회 여승철 목사
축도하고 있는 부경교회 여승철 목사

2부로 진행된 회의는 회장 장옥임 집사의 사회로 대의원 점명, 회순통과, 사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임원선거를 통해 부경교회의 김복남 권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제51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복남 권사
제51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복남 권사
신임회장 김복남 권사(좌)가 직전회장인 장옥임 집사(우)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신임회장 김복남 권사(좌)가 직전회장인 장옥임 집사(우)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동지방 여전도회연합회 제51회 임원 명단>
▲ 회장 – 김복남 권사(부경교회)
▲ 1부회장 – 조을숙 권사(영광교회) ▲ 2부회장 – 서교선 권사(한누리교회)
▲ 총무 – 이종현 권사(하늘정원교회)
▲ 서기 – 신현숙 권사(백합교회) ▲ 부서기 – 정순옥 집사(영광교회)
▲ 회계 – 하영신 권사(부산진교회) ▲ 부회계 – 임미경 권사(부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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