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3개노회(부산·부산동·부산남) 교육자원부 연합회 주최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교회학교 교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한 강의 이어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3개노회(부산노회·부산동노회·부산남노회) 교육자원부 연합회는 16~18일, 제29차 교사 컨퍼런스를 가야교회(박남규 목사)에서 개최했다.

교사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 가야교회(박남규 목사)
교사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 가야교회(박남규 목사)

부산노회 교육자원부 부장 유현균 목사(유엔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부산동노회 교육자원부 회계 남중성 장로(안락교회)가 기도하고 부산동노회 교육자원부 부장 이동아 목사(이레교회)가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가르치라(신 6:4~9)’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사들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사들

설교에서 이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가 나라와 민족에 큰 힘이 되었다”며 “교사가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동아 목사(이레교회)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동아 목사(이레교회)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메인 주제로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신형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성낙주 목사(진천반석교회)가 강사로 나서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와 교사, 가정예배, 주일학교 교사의 정체성 등 다채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와 교사'의 제목으로 강의를 하는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와 교사'의 제목으로 강의를 하는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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