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산하 3개 신학교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리회 신학대학원 통합추진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통합하는 신학교 명칭을 ‘웨슬리 신학대학원’으로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신학교 통합 준비에 나섰다.

또 대학원 정원은 총회 교역자 수급위원회에서, 커리큘럼은 교단에서 정하기로 하고 확정된 내용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에 각각 전달했다.

추진위는 오는 3월 두 번째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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