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재건교회는 송영섭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400여명의 경남지역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김수근 목사는“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우리를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위임식에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이 진행됐다. 인사에서 송영섭 목사는 “마산재건교회가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46년 11월 설립된 마산재건교회는 지역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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