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부산 북부연합회 신년하례회, 이취임식 열려
신임 회장 김성우 장로 “앞선 회장들의 섬김과 헌신 본받을 것”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사랑, 봉사, 희생하는 단체 되길’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부산 북부연합회가 20일, 2022년 신년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동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프닝 시간에는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과 CBMC부산총연합회 김현수 회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이·취임하는 박보서 권사, 김성우 장로와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2022년 북부연회 회장에서 이임하는 박보서 권사(직전회장)는 “코로나 상황으로 자주 모이지 못하고 자주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채 임기가 끝난 것에 아쉬움과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하며 “김성우 신임 회장과 임원단을 통해 활발한 사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거리두기로 침체되었던 모임, 8월에 부산에서 열릴 한국대회 등 많은 사역과 문제들을 풀어가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것”이라며 “증경회장들과 임원들의 섬김과 헌신을 본받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특강 강사로 등단한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하나님의 돈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봉사하고 사역하는 삶”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커뮤니티인만큼 사랑과 봉사, 희생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현희 세계가나안 총재는 격려사에서 “우리의 성공, 행복이 땀흘려 일하는 것에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사명으로 받아 충성되게 감당해 복받는 백성이 되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사론 목사(GoodTV 혼성합창단 지휘자)와 헤세드 찬양팀 등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