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충남지회 제20차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제8대 이사장 박귀환 목사 이임, 제9대 이사장 김준호 목사 취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설교, 위촉장 수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충남지회(이사장 박귀환 목사)는 21일, 천안대성교회에서 제20차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충남지회 제20차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취임식이 천안대성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충남지회 제20차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취임식이 천안대성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1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은 누룩과 같다. 가정에 한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가족이 영향을 받고, 교회를 통해 지역이 복음화 된다”며, “군선교는 젊은 청년들을 모아놓은 못자리판 같은 곳이기 때문에 복음 전파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충남지회가 지금까지 군선교 역할을 잘 감당해왔는데, 새로 취임하시는 이사장님과 함께 군선교 사역을 더욱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예배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1부 개회예배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제8대 박귀환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9대 이사장으로 천안대성교회 김준호 목사가 취임했다.

제8대 이사장 박귀환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제8대 이사장 박귀환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이임한 제8대 이사장 박귀환 목사는 “20년 전 충남지회가 창립할 때부터 함께하고 지난 3년간 이사장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김준호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잘 달려가시기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준호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준호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준호 목사는 “부족한 종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섰다. 맡겨주신 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선교야말로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복음 안에서 양육되는 못자리처럼 중요하다. 전국 22개 지회 중에서 충남지회가 2030의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보석 같은 젊은이들이 주님 안에서 세워지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충남지회 이사장 김준호 목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충남지회 이사장 김준호 목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지회 신임 이사장 김준호 목사가 이임 이사장 박귀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지회 신임 이사장 김준호 목사가 이임 이사장 박귀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성환감리교회 정재춘 목사의 격려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의 축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충남지회 신임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충남지회 신임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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