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장로연합회,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삼천감리교회 이승신 장로 이임
신임 회장에 원주중앙성결교회 허용 장로 취임
원주시기독교장로연합회가 지난 22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원주시기독교장로연합회(이하 원장연) 총무 조종훈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원장연 부회장 정인수 장로가 기도, 서기 강석훈 장로가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설교에 나선 원장연 역대회장 김복출 장로는 “장로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 말씀에 충성하는 장로, 하나님을 의지해 세상에 주님을 전하는 장로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원장연 이승신 장로의 사회로 시작했다.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한 이승신 장로는 “3년 동안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뿐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함께 섬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원선출에선 원주중앙성결교회 허용 장로가 2022년 원주시기독교장로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허용 장로는 “어렵고 힘들 때 부족한 사람이 귀한 중책을 맡게 되어 염려가 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역할을 감당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기 강석훈 장로의 전회의록낭독, 총무 조종훈 장로의 활동보고, 박수복 장로의 감사보고와 권용균 장로의 회계보고가 진행됐으며, 2022년 사업 계획과 예산, 임원 선출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