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9장(ACT29) 교회를 세우고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하는 교회가 있다.
바로 목포에 위치한 북교동교회이다.
북교동교회는 그동안 지역을 섬기는 사역을 활발히 해 왔다.
‘은혜가 흐르는 나루터’라는 의미의 혜나루 카페, 환경 경제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가게를 비롯해 매년 사랑의 쌀 나눔과 떡 나눔, 밥상나눔 공동체,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내의 활동들이 제약을 받게 되면서 북교동교회도 주민들을 섬기는 일에 고민을 하게 됐다. 주일이 되면 교회 성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예배를 드린 후 식사를 하는 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교동교회에서는 매주 주일 예배를 마치면 김밥이나 주먹밥을 준비해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북교동교회는 국내외 선교를 비롯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